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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7월 27일] 최근, 중국 일간지 “양즈석간(揚子晚報)”지는 다음과 같은 보도를 했다.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사이트에서 7월 22일 보도한 데 따르면 글로벌 유명 재부컨설팅회사인 Wealth-X에서 얼마전에 발부한 한 보고서에서 아시아 밀레니엄 세대중 가장 부유한 10대 부호에서 9명이 중국인, 한명이 인도에서 왔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10명 중 3명이 여성이며 이들의 재부 총액은 약 100억달러, 10대 부호 총 자산의 44%를 차지했다. 그외 이 청년 부호들의 거액의 자산은 대부분 계승을 통해 획득했으며 3명만 자수성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Wealth-X의 정의에 따르면 밀레니엄 세대는 1981년부터 1997년 사이에 태어난 한 세대를 말한다.
1위: 양후이옌(楊惠妍)
34살,61억달러
중국 부동산기업 비구이위안(碧桂園)그룹 이사국 부회장. 그 아버지 양궈창(楊國強)이 1997년에 비구이위안을 창설했다.
2위: 정즈강(鄭志剛)
34살,44억달러
아시아 선두 부동산기업 홍콩 신세계발전그룹 이사국 부회장.
3위: 중푸리(宗馥莉)
33살,30억달러
중국 항저우(杭州) 와하하(娃哈哈)그룹 창시자 중칭허우(宗慶後)의 외동딸.
4위: 허즈타오(何志濤)
33살,27억달러
허즈타오는 자수성가했으며 2002년에 회사를 설립, 현재 항저우 롄뤄후둥(聯絡互動)정보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