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6일 러시아는 해군 강국의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국가의 큰 책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사이트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발트해 함대 기지 칼리닌그라드에서 해군의 날 경축행사에 참석해 해군은 러시아의 자랑이고 러시아는 언제나 해군강국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해군강국지위를 유지하는 것은 선배들에 대한 큰 역사책임일뿐만아니라 후대들에게 강대한 현대화 해군함대를 물려줄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최근년간 해군역량을 공고히 하기 위해 러시아는 대량의 사업을 했다면서 많은 신형 전투함과 보장함이 전투행열에 참가하고 여러척의 전략 핵잠수함도 건조됐으며 해군의 항공과 해안방어부대, 일부 주요한 해군기지의 종합실력도 꾸준히 제고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러시아 해군함대는 국가안보를 보장하고 국가이익을 수호할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칼리닌그라드 부근 발트해 해역에서 진행된 러시아 해군의 열병식도 관람했습니다.
2006년 5월 러시아는 매년 7월의 마지막 일요일을 해군의 날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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