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파리 7얼 30일] 프랑스 언론에서 29일에 보도한 데 따르면 인도양에 위치한 프랑스령 레위니옹 섬 해변에 이날 항공기 잔해 한 조각이 나타났으며 프랑스 경찰 측에서 이미 조사를 추진해 잔해의 내원을 확인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항공안전 전문가 사르비에 테이틀만은 이 잔해가 말레이시아항공 MH370 여객기의 것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이 가능성이 기본상 존재하지 않으며 잔해는 몇년전 해당 지역에서 선후로 추락한 두대의 비행기의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도 있다.
프랑스 언론은 조사를 책임진 프랑스 항공운수경찰부서의 소식을 인용해 아직 결론을 확정하기는 이르며 현재 이 잔해가 어떤 유형의 항공기에 사용되는 것인지부터 확인해야 하며 그리고나서야 어느 항공사의 항공기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신화사 기자 정빈(鄭斌), 잉창(應強),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