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력 협력으로 호혜상생 추동
“생산력 협력”은 최근 몇년간 이미 중국 외교의 새로운 “명함”이 되었다. 이는 협력으로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을 추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산업 체인의 변화 추세에 부응되며 중국의 경제 체제 전환과 업그레이드의 수요에도 부합된다. 중국 상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이미 세계 50개 나라에 118개 경제무역협력구를 건설했고 일부 경제무역협력구는 현재 건설중이다.
중국이 국제 산업 구도중에서의 지위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한 방면으로 중국이 국제 산업체인에서 참여하는 경쟁과 협력의 차원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고 선진국의 산업과 경쟁이 있을 뿐만 아니라 협력도 추진하고 있으며 연합해 제3자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다른 한 방면으로 중국은 많은 산업에서 우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누적했으며 기업들이 앞다투어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AIIB 성장 걸림돌 완화
도널드 카베루카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는 얼마전 베이징(北京)에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세계 인프라 융자에 새로운 통로를 제공했다고 높이 평가했다:“AIIB는 21세기 신흥 금융기구에 양호한 본보기를 제공했다.” AIIB는 비록 중국 측의 제안으로 건립되어 주로 아시아 인프라의 건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성장의 새동력을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와 같은 세계적인 화두의 정곡을 찔렀다.
진리췬(金立群) AIIB다국적 임시비서처 비서장은 AIIB는 중국에서 제안해 발기한 은행이지만 “중국의 은행”이 아닌 “세계의 은행”이며 하나의 호혜상생을 도모하는 은행이라고 밝혔다.
브릭스은행 신흥 경제체의 궐기 이끌어내
7월 21일, 1년간의 긴박한 준비를 거쳐 브릭스국가개발은행(ICICI) 이 본적으로 개업했다. 68세 인도인 카맛이 초대 총재로 부임했다.
중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와 남아프리카에서 발기해 성립된 ICICI의 초기 자본은 1000억달러에 달한다. 이 은행은 AIIB와 함께 인프라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국제 “새세력”으로 부상할 것이다.
크리스티안 드세그리스 미국 콜롬비아대학 브릭스 국가연구센터 주임은 《파이낸셜 타임즈》에 글을 발표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세계는 그 어느때보다도 개발은행을 통해 인프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직면한 도전을 해결할 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 중국은 해당 지역 및 더 광범한 신흥시장 내 일련의 기구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이는 경제발전에 자금을 제공하고 금융과 비지니스의 동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글/신화사 기자 차오샤오판(曹筱凡),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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