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7월 31일] 아주머니들이 “스퀘어댄스(廣場舞)”에 한창일때, 중국의 젊은 세대들은 헬스장에 다니거나 인터넷 동영상을 이용하여 칼로리를 한껏 소모하고 있다.
최근 중국 각지에서 수많은 건신매니아들이 용솟음쳐 나왔다. 이 분야의 보고에 의하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70개 도시의 헬스장 회원소비수를 연구해본 결과 해마다 400~500만명씩 증가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우후죽순마냥 일떠서는 “건신혁명(健身革命)”의 배후에는 건강한 생활방식에 대한 중국인들의 갈망이 담겨있다. 일정한 재부를 축적한 도시인들중, 이제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신체를 단련하려는 생각들이 나타났다.
노일대의 건신매니아들과는 달리, 젊은 세대의 건신매니아들은 인터넷자원을 이용하여 보다 고효율적이고 낮은 소비를 자랑하는 건신기교에 능하다. 여기에는 중국 모바일 상호 연결의 신속한 발전과 사교매체의 번영이 숨겨져있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2015년 상반기, 50개에 달하는 건강, 운동류 응용 프로그램이 모바일 단말을 "점령"해가고 있다. 이런 유형의 프로그램을 경영하는 수많은 회사들중 대부분이 초창기 회사로, 그들이 묘준하고 있는 것은 비슷한 군체, 즉 건신초보자들이다.[글/ 신화사 기자 한묘(韓渺) 저우환쥔(周桓君),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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