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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안캉 8월 3일] 중국 산시(陝西)성 쉰양(旬陽)현 경내의 수허(蜀河)와 한장(漢江)이 합류하는 곳에 산을 등지고 건설된 천년 역사를 가진 옛도읍 하나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름을 수허진(蜀河鎮)이라고 한다. 기원 3세기부터 수허진은 상업과 무역의 중요 도읍으로 한장 상류 지역에서 명성을 떨치였다. 현재 수허진에는 옛 성벽, 황저우관(黃州館), 양쓰묘(楊泗廟)과 이슬람교 사원 4곳의 성급 중점 문물보호단위가 있고 이 외에는 547m에 달하는 명, 청나라 옛거리 하나가 여기에 있다. 푸르청청한 산기슭과 맑디 맑은 한장 강물 사이에 위치하는 고요한 수허진은 이미 사람들이 즐겨찾는 쉼터와 명승지로 되었다.[촬영/ 신화사 기자 타오밍(陶明),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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