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구이양(貴陽) 8월 4일] 제8회 중국-아시안교육교류주간(中國—東盟教育交流周)이 3일 구이양에서 개막됐다. 이번 개막식에서 위안구이런(袁貴仁) 교육부 부장은 중국 대학교들에 아시안 국가의 모든 어종 교과목이 개설되었으며 점점 더 많은 쌍방 청소년들이 서로 언어 및 문화를 공부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위안구이런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014년 까지 아시안 국가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중국 학생수는 근 12만명에 달했고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아시안 국가 학생수는 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중국 대학교들에서는 아시안 국가의 모든 어종 교과목을 개설한 상태이며 10개 아시안 국가에 총 30개의 공자아카데미(孔子學院), 3030개의 중소학생공자학당(中小学孔子课堂)을 설립했다.
위안구이런은 중국 정부는 중국과 아시안 국가 사이의 교환유학생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을 건의함과 아울러 각 국 청년학생들의 교류가 진일보 밀접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리춘후이(李春惠)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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