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그리스 증시, 일별 최대 폭락 기록 창조

  • 크기

  • 인쇄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5-08-04 10:41:58  | 편집 :  동소교

    

    그리스 아테네 증시가 3일 휴장 5주만에 거래를 재개했습니다. 이날 아테네 증권거래소 종합지수가 16.23% 폭락하여 최대 일별 하락폭 기록을 창조했습니다.

    이날 아테네증권거래소 종합지수가 개장 초반 22.81% 폭락하다가 최종 668.06으로 장을 마감했는데 전 거래일인 6월 26일보다 129.46이 폭락해 하락폭이 16.23%에 달했습니다.

    그리스가 6월말 채권단합의초안에 대해 국민투표를 진행하고 은행휴업과 자본규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후 그리스증시는 6월 29일부터 휴장했습니다.

    유로존의 지도자들이 7월 13일 그리스에 제3차 구조를 제공하기로 합의한 후 그리스 정부는 시장질서 회복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에는 모든 은행들이 7월 20일에 영업을 회복하는 것이 포함되지만 자본관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그리스 정부 관계자가 채권단과 제3차 구조합의 협상을 진행 중인데 협상 중점에는 그리스은행에 자금을 투입하고 그리스양로금제도를 개혁하며 이에 앞서 체결한 구조합의를 이행한 것 등이 포함됩니다.

추천 기사:

아세안 국제대통로 효과, 中광시 상반기 대외무역 수출입액 10.3% 성장 이뤄내

한국 대통령, 일본 민주당 대표와 회담

中구이저우 화궈수폭포서 관광객들 인산인해 이뤄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61344788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