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덩즈웨이(鄧智炜)]
[신화사 싱가포르 8월 4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남중국해 문제는 중국과 아세안간의 문제가 아니므로 중국과 아세안 협력 대국에 영향을 미치지 말아야 하며 중국과 아세안관계에서 적당한 위치에 놓여야 한다. 중국과 아세안은 이미 남중국해 문제를 처리하는 "이중궤도"사유를 확정했다. 즉 직접 당사국이 담판과 협상을 통해 분쟁을 타당하게 해결하고 중국과 아세안이 공동으로 남중국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이다. 양측은 또 남중국해 문제를 논의하는 "남중국해 각 측 행동선언" 고위관원회의의 실시와 "남중국해 행동준칙" 협상 공동실무팀 등 체제를 구축했다. 현재 상술한 메커니즘의 업무 진전이 순조롭고 끊임없이 새롭고 중요한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중국 측은 남중국해 문제에서 "5개 견지"를 실시할 것이다. 즉 남중국해의 평화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견지하고 담판과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견지하며 규칙과 메커니즘을 통해 의견상이를 관리하는 것을 견지하며 남중국해의 항행과 비행자유를 수호하는 것을 견지하며 협력을 통해 호혜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견지하는 것이다.
왕의 부장은 현재 남중국해 정세는 총체적으로 안정적이며 중국 측은 매우 얻기 어려운 현 국면을 확고하게 수호할 것이며 그 어느 국가든지 남중국해를 교란하는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글/ 신화사 기자 마위제(馬玉洁) 바오쉐린(包雪琳), 번역/ 리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