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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치:상반기 中 GDP 7% 성장, 미래 지속가능성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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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04 14:34:59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베이징 8월 4일] 올해 상반기 중국의 GDP가 7% 성장했다. 천둥치(陳東琪) 중국 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 상무 부원장이 3일, 7%는 과학적인 의미의 지지가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지속가능성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둥치는 선진국의 거시정책과 경제성장이 뚜렷하게 분화되고 신흥 경제체에서는 거의 동시에 성장 속도가 완화되고 있으며 국내외 경제가 공동으로 체제 전환을 기하고 있고 세계 시장 수요가 저조한 대 환경 아래에서 중국 경제가 7%의 성장을 실현한 것은 확실히 어렵게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얻기 힘든 증속은 국내, 국제 두 위도로 부터 보아도 모두 중고속 성장에 속한다.” 천둥치는 이와 같이 말했다.

   국내를 보면 7%라는 증속은 비록 이전 36년 간 연평균 10%에 달했던 “고속”에 비해 3%p 하락된 수준이지만 650000억위안 규모 기초상에 7% 성장한 것은 최소한 저속이라 할 수는 없다.

   국제적으로 보면 7%라는 증속은 비록 인도의 증속에 비해 다소 뒤지지만 기타 주요 경제체의 증속을 훨씬 초과한 수준이다. 만일 7%로 추산해 보면 올해 중국이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율은 여전히 아주 높으며 세계 “중고”에 대한 의의와 영향 역시 분명한 것이다.

   천둥치는 상반기에 출범된 일련의 정책 조치가 개혁개방 배당금을 끊임없이 방출해 기업과 투자자들의 적극성을 크게 활성화시켰고 시장에 활력을 더해줬으며 7%좌우의 성장 목표를 실현하는 데 지속적인 원천을 제공했다고 인정했다.

   “우리가 조정방법을 혁신하고 조정 수단을 보완한다면 올해 하반기와 내년의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으며 개혁을 촉진하고 구조를 조정하는 면에서 조금만 더 힘을 낸다면 경제운행의 안정 속 발전 추세를 공고히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천둥치가 이같이 말했다. [글/신화사 자오차오(趙超),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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