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프놈펜 8월 5일] 캄보디아 신문사는 지난 3일 캄보디아 관광 관원의 말을 빌어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고적에서 중국이 한국을 제치고 최대의 관광객 배출국으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누슨카 캄보디아 씨엠립시 관광국 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4년 상반기만 해도 중국 관광객수는 한국 관광객수에 비해 적었고 제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중국은 현재 앙코르 와트 고적의 최대 관광객 배출국으로 부상했으며 대부분 중국 관광객들은 이 곳에서 2박3일의 코스를 선택하고 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서북부로부터 근 300킬로미터 떨어져있는 씨엔립시에 위치한 앙코르 와트에는 주로 앙코르 와트 왕국(앙코르톰)과 앙코르 와트(씨엔립)가 포함된다. 독특한 건축 및 종교문화 유적으로 인해 1992년에 세계유산명록에 등재되었다. [신화사 기자 장옌팡(張艷芳)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