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즐거움이 가득한 ‘오리 목 뜯어 먹기’ 대회가 우한(武漢)에서 개최됐다. 수백 명의 시민들이 참가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들 중 3~5명이 한 조를 이루는데, 이들은 최대한 빨리 오리 목 350g의 살을 남김없이 뜯어 먹어야 하며, 남은 목 뼈는 150g 이하여야 한다. 주최 측은 350g이 담긴 오리 목을 천 여 통 준비하였고 덕분에 여성들도 이미지 따윈 신경 쓰지 않고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번역: 유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