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8월 7일] “베이징일보”가 6일 보도한 데 의하면 중국 가전업에 불어친 “지능지조(智能智造)” 붐은 점점 더 뜨거워져 가전 제품을 팔던 업체가 로봇을 팔 정도에 이르렀다. 메이디(美的)그룹이 최근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메이디회사와 일본주식회사 야스카와전기의 중국 자회사, 야스카와차이나와 4억 위안화를 공동 투자하여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쌍방 우세를 발휘하여 로봇산업에 진출한다.
두 기업이 손잡고 설립하는 합자회사는 ‘광둥(廣東) 메이디-야스카와 서비스로봇유한회사’ 및 ‘광둥 야스카와-메이디 공업로봇유한회사’ 두 곳이다. 서비스로봇회사는 메이디가 60.1%의 지분을, 공업로봇회사는 야스카와가 51%의 지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개에 의하면 메이디와 야스카와전기가 협력 설립한 서비스로봇합자회사는 주로 재활로봇,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보조식 로봇, 도우미 로봇 등을 위한 생산, 연구 및 개발, 판매를 진행한다. 이와 반면 공업로봇합자회사는 로봇 시스템의 집성, 일반산업에서의 사용을 위주로 하는 로봇 제품을 생산한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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