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画好东亚合作“同心圆”

동아시아 협력의 “동심원”을 잘 그려내야

    东亚合作系列外长会议4日至6日在吉隆坡陆续举行。自贸区建设、东盟共同体、东亚经济共同体、亚洲命运共同体等是此次系列会议的主要议题,而贯穿这些议题的主要关键词,无疑首推合作。

    推动东亚合作,有坚实基础。

    20多年来,东盟10国与中国的“10+1”对话、与中日韩的“10+3”对话及东亚峰会“10+8”机制等先后开启,各种发展倡议不断涌现,描绘着东亚合作的一个个“同心圆”。

    近年来,东亚局势总体稳定,区域合作不断深化,经济一体化进程持续推进。目前,中韩自贸区尘埃落定,清迈倡议多边化进程朝实际运行方向发展,互联互通及各个领域务实合作取得积极进展;地区多国签证手续简化、人文交流扩大……东亚合作各方的共同利益蛋糕越做越大。

    推动东亚合作,有迫切需求。

    当前,世界经济复苏过程艰难曲折,各种不确定性仍然存在。恐怖主义等非传统安全问题日益凸显,区域和全球治理难度增大。妥善应对挑战、保持增长和改善民生是东亚国家的头等大事。

    今年,东盟将建成以安全、经济和社会文化共同体为支柱的东盟共同体,东盟和中日韩致力于2020年建成东亚经济共同体,中国—东盟自由贸易区升级谈判和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谈判快马加鞭……要让这些大事顺利成功,各方就得心往一处想,劲往一处使,脚踏实地抱团合作。

    推动东亚合作,有中国作用。

    中国是东亚合作的积极参与者和推动者,一直本着与邻为善、以邻为伴的理念,积极谋求地区合作共赢。这一次,中国在“10+1”外长会上就深化中国-东盟合作提出十项建议,在“10+3”外长会上提出维护地区和平、稳定与发展六点建议,在东亚峰会外长会上积极推进成员间战略对话,为东亚合作注入汩汩正能量。

    不必讳言,此次系列外长会上,个别国家试图炒作南海问题,但遭到中方有理有据地一一驳回。亚太地区是中国和域内各国共同的安身立命之所,亚太的和平稳定是中国和域内各国共同的责任。正如马来西亚总理前政治秘书胡逸山所呼吁,各国应继续将重心放在促进经济增长和加强经贸联系上,不要让领土争议成为未来地区发展的绊脚石。

    推动东亚合作,既要同心也要同力。

 

   동아시아 외교장관회의가 4일부터 6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다. 자유무역구 건설, 아세안 공동체, 동아시아경제공동체, 아시아 운명공동체 등은 금회 시리즈 회의의 주요 의제이며 이런 의제를 관통한 주요한 키워드는 두 말 할것 없이 협력이었다.

   동아시아 협력을 추동하는 데는 튼튼한 기반이 있다.

   20여년 간 아세안 10개국과 중국의 “10+1”대화, 중일한과의 “10+3”대화 및 아세안 포럼 “10+8” 메커니즘 등이 선후로 시작됐고 각 종 발전 제안이 끊임없이 용솟음쳐 나왔으며 동아시아 협력의 하나 또 하나의 “동심원”을 그려냈다.

   최근 몇년간 동아시아 형세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었고 구역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되었으며 경제 일원화 진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였다. 현재 중한자유무역구 사안이 일단락 되고 치앙마이 제안 다자화 진척이 실질적인 운행 방향에로 발전하고 있으며 상호연결 및 상호소통, 그리고 각 영역 실무협력이 적극적인 진척을 거두었다; 지역내 여러 나라의 사증 수속이 간소화됐고 인문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동아시아 협력 각 측의 공동 이익이라는 이 케익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동아시아 협력을 추동하는 데는 절박한 수요가 있다.

   현재 세계 경제 회복 과정이 간고하면서도 우역곡절을 겪고 있으며 각 종 불확정성이 여전히 존재한다. 테러리즘 등 비전통적인 안전문제가 날따라 뚜렷해지고 있고 구역과 글로벌 관리 난이도가 확대되고 있다. 도전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성장을 유지하는 동시에 민생을 개선하는 것은 동아시아 나라들의 가장 중요한 큰 일이다.

   올해 아세안에서는 안전, 경제와 사회문화 공동 체를 버팀목으로 하는 아세안 공동체를 건설할 계획이고 아세안과 중일한은 2020년에 동아시아 경제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업그레이드 협상과 구역의 전면적 경제동반자 관계 협정 협상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런 대사들이 순조롭게 성공할 수 있게 하려면 각 측은 한 곳으로 마음을 모으로 힘을 써야하며 착실하게 협력해야 한다.

   동아시아 협력을 추동하는 데는 중국의 역할이 있다.

   중국은 동아시아 협력의 적극적인 참여자, 추동자이며 시종일관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고 이웃과 함께 하려는 이념을 고수하며 지역의 협력상생을 적극적으로 도모해왔다. 금회 중국은 “10+1” 외무장관 회의에서 중국-아세안 협력을 심화할 데 관해 10가지 제안을 제기했고 “10+3” 외무장관회의에서 지역평화, 안정과 발전을 수호할 데 관한 6가지 제안을 제기했으며 동아시아 정상회의 외무장관회의에서 회원 간 전략적 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동아시아 협력을 위해 막힘없는 바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굳이 말하려 하지 않아도 금회 시리즈 외무장관 회의에서 일부 국가에서 남중국해 문제를 조작하려 시도했지만 중국 측으로부터 이치있고 근거있게—기각당했다. 아태지역은 중국과 구역 내 각 국이 공동으로 안심 입명하는 곳이며 아태의 평화안정은 중국과 구역 내 각 국의 공동의 책임이다. 후이산(胡逸山) 말레이시아 총리 전 정치비서의 호소처럼 각 국은 중심을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경제무역의 연계를 보강하는 데 두어야 하며 영토 분쟁이 미래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동아시아 협력을 추동하는 것은 마음을 함께 해야 할 뿐만 아니라 힘을 함께 해야 한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10 10:39:47 | 편집: 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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