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난징(南京) 8월 10일] 9일, 기자가 중국 제2역사당안관(第二歷史檔案館)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이 당안관에서는 최근 민국시기 팔로군 신사군의 항전당안에 대한 정리를 가동하고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관련인사는 이 진귀한 당안은 처음으로 공개되며 항일전쟁 중 중국공산당이 발휘했던 버팀목의 역할을 충분히 구현함과 아울러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국공 협력 항전시기 역사적 사실을 펼쳐보일 것이라 토로했다.
중국 인민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고저 중국제2역사당안관은 공식 홈페이지에 《팔로군 신사군 항전당안(八路軍新四軍抗戰檔案)》 한 조를 육속 공개하고 있으며 시간을 맥락으로 하는 이 기록들은 총 30회로 나뉜다.
소개에 의하면 중국 제2역사당안관에 소장된 팔로군, 신사군 항전 기록의 주요 내용은 국민정부, 군사위원회, 군령부를 향한 팔로군 및 신사군의 전황 전보문; 팔로군, 신사군을 향한 국민정부 군사위원회의 격려 및 장려 전보문; 국민정부 군사위원회를 향해 제2전구, 제3전구에서 보낸 팔로군 및 신사군의 전황 전보문; 팔로군 및 신사군의 항전역사 기록사진 등을 포함한다.
궈비창(郭必強) 중국 제2역사당안관 연구원은 중국공산당이 영도한 팔로군과 신사군 및 화남 항일유격팀이 개척한 적후 항일전장은 항전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면서 이 진귀한 당안은 대중들이 중국공산당이 지도한 팔로군과 신사군이 피흘려 항전한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항전역사를 보다 전면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쟝팡(蔣芳)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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