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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네티즌 설문조사: 80%가 “해방군에 호감…”, 90%가 “입대 의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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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10 14:43:12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8월 10일] 환구시보(環球時報)는 8.1건군절 전야에 “중국 군대의 전투력은 미국 군대를 초과해야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환구망(環球網)에서 네티즌 투표활동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기자가 원고를 발송한 8월4일에 이르기까지, 80%의 네티즌이 해방군에 대해 비교적 강한 호감도를 보였을뿐더러 90%의 네티즌은 입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총 12055명이 참여했고 남성이 90% 이상을 차지하며 그중 대학교 및 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네티즌은 70% 이상에 달한다. 각 연령 단계의 네티즌들이 조사에 참여했고 여기서 30세~50세 사이의 남성이 절반을 차지했다.

   조사결과는 긍정적 에너지로 넘쳤다. “해방군 전체에 대한 호감도”중 50%에 가까운 표수가 9점~10점(10점은 최고점, 1점은 최저점이다)을, 40%의 표수가 6점~8점을 선택했다. 특히는 90%에 가까운 참여자가 입대를 고려해본적이 있다고 밝혔다는 점과 80% 이상의 참여자는 기회가 차려진다면 입대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그중 77%를 차지하는 네티즌들이 자신의 자녀를 입대시킬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네티즌들중 30세 이상의 군중들이 총 인수의 86%를 차지한다는 점에 특히 주의를 돌려야 한다. 70% 이상의 네티즌이 배우자 선택에서 군인직업을 가진 자에 대해 “가산점”이 부여된다고 표시했다.

   “군대장점(軍隊優點)”에 대한 투표에서 비교적 분산된 표수를 보였다. 그중 “당이 총을 지휘한다(黨指揮槍)”는 점이 1위로 선정되었고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 “국가와 인민을 보위한다”는 점이 그 뒤를 이었다. 군대가 미래 발전에서 건설을 강화해야 할 데에 대해서는 56.4%의 네티즌들이 “실전화”와 “군대 부패의 척결”을 선택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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