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유엔 8월 10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9일 언론성명을 발표해 최근 수백명의 사상자를 조성한 아프가니스탄 테러습격사건에 대해 질책함과 동시에 테러주의를 반드시 타격할 것을 강조했다.
성명은 테러습격 피해자 가족 및 아프가니스탄 정부에 위로를 보냄과 아울러 부상자들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테러습격자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법에 따라 제재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
탈레반 새 지도자로 선출된 물라 아크타르 만수르는 8월1일, 조직의 단결을 유지하고 “성전”을 이어가자고 호소했다. 7일, 탈레반은 수도 카불에 3차례에 걸쳐 테러를 일으켰는바 최소 50명이 사망되고 근 400명이 부상을 입었다. [글/ 신화사 기자 니훙메이(倪紅梅) 구전치우(顧震球)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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