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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山西)성 양취안(陽泉)시의 ‘롄화핀(蓮花汖)’ 폭포는 현지에서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름난 곳이다.
여러 층으로 겹쳐진 모습이 마치 계단형 댐 같아 현지에서는 롄화핀 폭포를 ‘롄화 18댐’으로 부른다. 평상시에 엇갈리게 배열된 돌단층이 드러나면 정취 있는 돌언덕을 보는 듯하다.
매년 여름 우기에 물이 넘쳐날 때 강의 수위가 높아져 물이 거세게 흘러 내려 잠자던 롄화핀 폭포가 비의 세례를 받고 특유의 ‘18댐’ 폭포를 형성한다. 폭포수가 흘러 내리는 그 웅장한 기세는 가히 장관을 이룬다.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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