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시안(西安) 8월 17일] 연일 산시(陝西)성 옌안(延安)시 펑황산(鳳凰山) 기슭에서 한차례 “일본 항공기 옌안 폭격” 역사자료 전시회가 개최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과 일본어 자료로 항일전쟁시기 일본군이 옌안 도심 및 주변 현시를 폭격한 진실된 역사 광경을 복원했다. 일부 소중한 역사사진은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며 이런 사진들은 전부 비싱스(畢醒世) 광둥(廣東)성 《허위안일보(河源日報)》 부총편집이 자발적으로 수집, 정리한 것이다.
비싱스는 근 10여년간 국내, 해외 각 종 통로를 통해 일본의 일부 신문 잡지 등 간행물, 화첩을 수집해 조금 조금씩 일본군이 옌안을 폭격한 역사 자료를 찾아냈다.
수집과정에 그는 일본의 많은 화보, 신문에 모두 전쟁 당시 일본군에 관한 보도가 실렸음을 발견했다. 10여년의 면밀한 수집과 정리를 거쳐 드디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자료중에서 대량의 일본군 폭격전의 옌안 모습, 옌안 폭격에 투입된 일본군 비행기 편대 이미지, 항공 촬영 사진, 옌안 폭격에 관한 보도 등 자료를 파악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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