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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당안국 《“위안부”—일본군 성노예 기록 선집》 발부——제1회: 문헌 TV 제작물 《일본군 “위안부” 기록》과 해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17 16:28:44 | 편집: 동소교

(抗战胜利70周年·锐视角)(3)黑龙江公布一批日军侵华罪证档案

[촬영/ 신화사 기자 왕숭(王松)]

   1993년 8월 4일, 그때 당시 일본 정부 내각 관방장관을 지냈던 고노 요헤이가 일본 정부를 대표해 “위안부”(일본 성노예)문제 조사 결과, 즉 “고노담화”를 발표했으며 “진심으로 되는 사죄와 반성의 의미를 밝혔다.”

   고노 요헤이: 과거 일본군은 위안소의 설치, 관리 및 위안부의 운송에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참여했고 위안부를 모집하는 부분에 있어서 주로 군부대의 요구에 의해 진행됐으며 관련 종사자가 담당했다. 이 과정에는 수많은 기만, 강박 등 본인의 의지에 위배되는 사례들이 존재했다.

   1993년 6월, 유엔 세계인권대회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을 폐지할 데 관한 선언》을 통과했으며 일본군의 “위안부”문제는 “전쟁중 여성에 대한 노예제도”이며 질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6년 유엔인권위원회의 보고에서는 “위안부”제도는 2차 대전 시기 일본 정부에서 피해국 여성을 강박해 일본군의 성노예로 이용한 제도이며 일본 정부에서는 마땅히 사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하원에서는 2007년 7월 30일에 121번 의안을 통과시켰으며 일본의 2차 대전 기간에 아시아 기타 나라의 여성을 강제 징용해 일본군의 “위안부”로 이용한 것을 질책했다.

   2007년 11월부터 12월까지 네델란드 의회 하원, 캐나다 국회 하의원과 유럽 의회에서도 연이어 위안부 제도를 질책하는 의안을 통과시켰다. 2014년 8월 6일,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 최고대표, 인권고등판무관이 일본군의 “위안부”문제 해결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일본 정부에서 “위안부”문제와 관련해 전면적이고 공정하며 영구적인 해결방안을 작성해줄 것을 촉구했다.

   2차 대전 시기의 일본군 “위안부”제도는 비정의적인 침략전쟁이 인류에게 남긴 복구불가한 상처라는 확고부동한 증거이다. “위안부” 기록은 당시 가해국이였던 일본 자체의 기록이 있을 뿐만 아니라 당시 중국 및 기타 일본 침략 피해국의 기록도 있는 2차 대전 시기 시대적 기억에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다.

   우리는 오늘날 “위안부” 기록을 수집, 보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중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그 목적은 전 세계가 “위안부”—일본군 성노예라는 이 모욕당하고 짓밟힌 여성들의 비참한 운명을 요해하게 하고 인권에 대한 보호, 세계평화를 호소하는 동시에 이런 인류 문명의 마지노선에 도전하는 악행이 영원히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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