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하얼빈(哈爾濱) 8월 18일] 8월17일 9시, 하얼빈역에서 치치하얼(齊齊哈爾) 남역에 이르는 D7989 고속열차가 첫 개통을 완료했다. 이는 중국 최북단 혹한지역 고속열차 – 치하고속열차(哈齊高鐵)가 정식으로 개통운영이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하얼빈에서 치치하얼에로 이르는 소요시간은 기존의 3시간으로부터 현재의 85분으로 크게 단축되었다.
소개에 의하면 치하고속열차는 중국 최북단에 위치한 헤이룽쟝성 정부 소재지 하얼빈과 다칭(大慶), 치치하얼 등 3개 도시 사이를 잇는 중요 쾌속열차통로로 현재 중국에서 가장 최북단에 위치하고 위도(緯度)가 가장 높은 혹한지역 고속철도이며 영하 40섭씨온도의 엄한(嚴寒)조건속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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