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을 벗고 성숙한 모습으로 나타난 중국 경제의 새 성장 포인트

사진은 하계 다보스포럼 회의 현장이다(9월 10일 촬영). [촬영/ 신화사 기자 양칭(杨青), 번역/ 리상화]

   [신화사 다롄(大連) 9월 11일] 하계 다보스포럼이 9일, 다롄에서 개막했다. 세계 각 지에서 온 1700여명 내빈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장의 새 청사진을 그렸다”. 구체적으로 보면 중국경제의 어떤 새로운 성장 포인트들이 허물을 벗고 성숙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을까?

   고신기술 산업

   고신기술산업은 중국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구축하고 경제가 중고급 수준에로 매진할 수 있게 촉진하는 중요한 고리이다.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혁신 구동을 이용해 과학기술 체제, 메커니즘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혁신 성과의 전환을 빨리며 고신기술 산업의 발전을 추동할 것을 여러차례 제기했다.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고신기술산업 증가치는 여전히 두자리수 성장을 유지했으며 규모이상 공업의 평균 증속에 비해 약 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로운 경제 성장 포인트의 발전 추세를 보여줬다.

관련 기사>>

중외게스트, “일대일로” 전략 청사진 현실로 변화중

   1 2 3 4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