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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주석, 바이든 미국 부통령과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마련한 환영 오찬회 참석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26 11:36:07 | 편집: 리상화

(时政)习近平出席拜登副总统和克里国务卿联合举行的欢迎午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바이든 미국 부통령과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마련한 환영 오찬회에 참석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팡싱레이(庞兴雷)]

   [신화사 워싱턴 9월 2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바이든 미국 부통령과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마련한 환영 오찬회에 참석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이고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이다. 70년전, 중미 양국은 함께 파시스트 침략에 저항하고 인류 평화, 자유, 정의를 수호했다. 중국인민은 미국 인민이 준 보귀한 원조의 손길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70년래, 중미 관계는 풍파를 겪어왔지만, 전반적으로는 앞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양국 인민과 세계 인민에 많은 복지를 가져다 주었다. 미래를 전망하면, 중미 양국은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여 평화공존을 실현하고 협력의 ‘케익’을 크게 만들어 보다 더 많이 더 좋게 양국 인민과 국제 사회에 행복을 가져다 주어야 한다.

   바이든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미국 측은 중국의 평화 발전이 세계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 재차 천명한다. 양국간에는 경쟁이 있지만 이는 건전한 경쟁 관계 이고 양국은 상호 참고하면서 공동 발전 할수 있다.

   케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미중 양국은 기후변화 등 세계성 문제에서 성과가 뚜렷한 협력을 진행했다. 미중 양국이 흉금을 털어놓고 구동존이(求同存异)만 한다면 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보다 큰 협력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글/ 신화사 기자 쉬젠메이(徐剑梅) 하오야린郝亚琳번역/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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