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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0월 21일] 리커창(李克强) 총리 앞에는 백발성성한 “늙은 창업자”가 있는가하면 생기발랄한 “어린 창업자”도 있었다. 10월19일 오전,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온 수십명의 창업 혁신 대표들이 전국 "대중창업 만중혁신(솽촹,雙創)" 주간행사에 참가하여 리커창 총리와 만남을 가졌다.
“솽촹”을 주제로 열린 행사 현장에는 특별한 정경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류촨즈(柳傳誌), 장루이민(張瑞敏), 리옌훙(李彥宏), 류창둥(劉強東), 레이쥔(雷軍), 린두디(林都迪), 부판민(蔔凡敏), 한위성(漢雨生), 지신화(季昕華) 등 창업 혁신 대표들이 리커창 총리와 나란히 앉은 뒤로 두번째줄, 세번째줄에는 그들과 함께 동행한 일부 부장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주간 행사의 가동식은 장루이민(張瑞敏), 슝샤오거(熊曉鴿), 류즈훙(劉自鴻), 왕즈빈(王子彬), 주펑(朱峰) 등 5명의 창업자 창업투자인사 대표들이 “좋아요”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열렸고 리커창 총리를 비롯하여 그들과 동행한 기타 부장들이 무대 아래에서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사실, 리커창 총리가 개막식 현장의 가장 앞줄에 안배된 것은 30여명의 유명 창업인사들, 유명 창업투자인사 대표들과 악수하기 위해서였다. 예정된 절차와 달리 즉흥적으로 무대에 오른 리커창 총리는 “혁신 창업자들을 위해 정부는 장애를 제거하고 무대를 마련하는 노력을 부단히 기울일 것”이라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창업 혁신 대표들중 한명인 류융하오(劉永好) 새희망(新希望)그룹 CEO는 자신과 메이퇀왕(美團網) CEO 왕싱(王興), 투데이헤드라인(今日頭條) CEO 장이밍(張壹鳴)을 두고 각각 “늙은 창업자”, “젊은 창업자”, “어린 창업자”라 형용했다. 1982년, 개혁개방 붐이 일어나자 그는 세 형들과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사에 뛰어들고” 창업을 시작했다. 시간이 무수히 흐른 지금, 새 일대의 젊은이들도 창업 혁신의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19일 열린 개막식에서 리커창 총리는 8개 도시, 9개 회의장에 모인 만명에 달하는 창업 혁신 대표들과 함께 한편의 영상물을 감상했다. 경쾌한 배경음악속에서 서로 다른 도시, 서로 다른 전업들을 대표하여 모인 창업자들은 카메라를 향해 “우리 함께 창업하자!”고 환호하는 모습을 비쳤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총리와 류촨즈(柳傳誌)가 악수하며 교류하고 있다.
총리와 장루이민(張瑞敏)이 악수하며 교류하고 있다.
총리와 루관츄(魯冠球)가 악수하며 교류하고 있다.
총리와 레이쥔(雷軍)이 악수하며 교류하고 있다.
총리와 장차오양(張朝陽)이 악수하며 교류하고 있다.
총리와 위민훙(兪敏洪)이 악수하며 교류하고 있다.
총리와 판스이(潘石屹)가 악수하며 교류하고 있다.
총리와 장이밍(張壹鳴)이 악수하며 교류하고 있다.
총리와 왕싱(王興)이 악수하며 교류하고 있다.
총리와 펑룬(冯侖)가 악수하며 교류하고 있다.
총리와 우상즈(吳尚誌)가 악수하며 교류하고 있다.
총리와 슝샤오거(熊晓鸽)가 악수하며 교류하고 있다.
총리와 선난펑(沈南鹏)이 악수하며 교류하고 있다.
(이상 사진 출처: 중국정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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