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애플 등 22개 과학기술 회사, 美 ‘사이버 공간 안전 정보 공유법’에 반대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23 10:34:24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베이징 10월 23일] 미국의 최신 한차례 조사에 따르면 애플, 구글, 트위터를 포함한 22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과학기술 회사에서 모두 미국 참의원에서 제기한 《사이버 공간 안전 정보 공유법》(CISA)에 반대했다.

   일부 사람들은 만일 점점 더 많은 네티즌이 데이터 정보 안전을 정부 법안에만 의존하고 정부에서 유저들의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지 못했을 경우 해커들이 공격하는 중점이 될 것이라면서 국토안전부에서 이 방안에 특히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글, Facebook, 야후 등을 선두로 하는 계산기 통신산업에서는 법안이 유저들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유저들이 공유한 정보의 내용을 적절하게 통제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애플, 델과 HP를 선두로 하는 상업 소프트웨어 연맹의 태도에도 큰 전환이 나타났다. 이들은 정보안전과 정보공유 사이에서 하나의 균형점을 찾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이런 과학기술기업들에서 모두 해당 방안에 긍정적인 태도는 보이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법안은 여전히 현안으로 남아있다. (기사 출처: 중국 청년망,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관련 기사:

애플, 美 정부에 신규 버전 iPhone 잠금 해제 불가하다 전해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47429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