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사진 출처:외교부 공식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11월 26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26일 외교부가 개최한 제15회 "란팅포럼(藍廳論壇)"에서 "이번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에서 중국 및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새 형세하의 중국-아프리카관계 전경에 대해 전체국면과 전략적고도에서 계획할 것"이라 밝혔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중국정부는 아프리카와의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 조치를 공개하고 아프리카가 직면한 문제들중 가장 긴박한 문제로 언급되는 공업화, 농업 현대화라는 2대 문제에 착안하여 인프라설비의 낙후함과 인재부족이라는 2대 난관을 향한 돌파에 진력하며 아프리카국가가 공업화, 양식안전, 공공위생통제 등 3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 중점적인 도움을 부여할뿐더러 이에 상응한 취업, 생존, 건강 등 3대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또한 중국-아프리카간의 실무적협력이 과거의 일반무역에서 생산능력의 협력에로, 공정도급에서 투자경영에로, 원조주도에서 자주발전에로 업그레이드를 이루도록 추진하고 중국-아프리카 쌍방의 공동발전과 공동번영을 실현할 것이다.
왕이는 "이번 정상회의는 민생개선에 관한 문제, 빈곤퇴치 영역를 향한 투입, 후진국 및 부녀아동 등 원조가 필요한 군체의 경사(傾斜)에 더 큰 중시를 돌리고 포럼의 '공상, 공건, 공향'이라는 특점을 충분히 구현함으로써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장원한 발전에 생기와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