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중국관광연구원 공식 사이트)
[신화사 리스본 11월 29일] 포르투갈관광국과 중국관광연구원에서 연합으로 주최한 “중국 환영(歡迎中國)” 관광 세미나가 27일,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개최됐다.
주앙 드 피게이레두 포르투갈관광 부장, 다이빈(戴斌) 중국관광연구원 원장, 페르난도 프레이리 포중상공업협회 부주석과 쉬워이리(徐偉麗) 주 중 포르투갈대사관 상무참찬 등 양국 업계 인사들이 중포관광업의 현황과 발전 비전에 관해 논의하고 교류했다.
드피게이레두는 중국의 관광객자원은 여전히 발굴가능한 큰 잠재력이 있으며 포르투갈관광국은 중국 관광객에 대한 홍보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중국 관광객은 포르투갈에 5400만유로(1유라는 약 1.06달러)에 달하는 수입을 안겨줬고 중국 관광객 1인당 소비가 935유로에 달해 포르투갈 최대의 인당 입국 관광소비군체로 부상했다. 포르투갈 관광국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 중국 관광객 수는 연인수로 15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장야둥(章亞東), 장커(張柯),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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