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인민대회당에서 압바디 이라크 총리를 회견했다. 쌍방은 쌍무관계수준을 한층 제고하고 양국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시진핑 주석은 최근 중국과 이라크 양국관계가 양호한 발전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국이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발표한 것은 양국관계의 금후발전을 위해 보다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압바디 총리는 이라크와 중국은 모두 문명고국이라면서 양국관계는 유구하다고 표시했다. 그는 자신의 이번 방문은 경제와 에너지, 통신, 기초시설, 안전 등 영역에서의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인민의 친선내왕을 보다 추동하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