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24일 방문 온 무알렘 시리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지고 시리아문제 정치해결과 관련해 전면적이고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왕이부장은 현 시리아문제는 관건적인 단계에 처해있으며 안보리가 갓 통과한 2254호 결의는 시리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고 시리아 인민이 시리아 전도와 운명을 결정하며 유엔이 중재 주요경로 역할을 발휘한다는 세가지 원칙을 명확히 했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시리아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할데 대한 국제사회의 기본 공동인식을 구성하는 것은 시리아문제의 정치해결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왕이부장은 안보리 결의를 시행하는 관건은 평화협상과 휴전 이 두가지라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시리아정부와 반대파가 유엔의 협조밑에 하루빨리 평화협상을 가동하고 가능하게 나타날 어려움을 극복하고 협상을 견지하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왕이부장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은 계속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할 것이며 시리아문제 정치해결 과정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재천명했다.
무알렘은 시리아는 왕이외교부장이 서술한 시리아문제 정치해결과 관련한 세가지 기본 원칙을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시리아는 이미 유엔의 주재하에 반대파와 대화할 준비를 마쳤으며 반대파의 명단히 확정되면 시리아는 제네바에 대표단을 파견해 대화와 평화협상에 참가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무알렘은 시리아는 중국측이 줄곧 시리아문제 정치해결을 지지한 것을 잊지 않을 것이며 중국측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표시했다. (번역, 편집:이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