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2월 30일] 《경화시보》(京華時報)의 보도에 의하면 중국 질병예방공제센터(疾病預防控制中心)에서 28일 《2015 中 성인 담배 조사 보고서》(《2015中國成人煙草調查報告》)를 발포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담배는 여전히 심각하게 유행하지만 간접 흡연 노출 상황은 다소 개선되였는데 대중들이 간접 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인지가 높아졌다는것을 볼수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인구 흡연율은 27.7%로서 5년전과 별반 변화가 없다. 그중 남성 흡연율은 52.1%이고 여성은 2.7%이다. 날로 늘어나는 인구총수와 현재 흡연율의 추세로 놓고 볼 때 중국 현재 흡연자는 5년전보다 1500만명이나 증가하여 3.16억에 도달했다. 흡연자들은 매일 평균 15.2대를 흡연하는데 5년전보다 1대 증가되였다.
2010년과 비교해 실내작업실, 공공장소에서 간접 흡연 노출율은 다소 줄어들었다. 작업실에서 간접 흡연 노출율은 60.6%에서 54.3%로, 정부청사는 54.9%에서 38.1%로, 의료기구는 36.8%에서 26.9%로, 중소학교(실내와 실외)에서는 34.6%에서 17.2%로, 음식점에서는 87.6%에서 76.3%로 줄어들었다.
그외 조사에 따르면 담배광고와 판촉현상은 여전히 광범위하게 존재한다. 담배의 평균가격은 올랐지만 주민들의 구매력 증가속도는 따라가지 못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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