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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정치국, 당풍 염정건설과 반부패공작 연구·배치... “동북지구 등 노공업기지를 전면 진흥시킬 데 관한 약간의 의견”도 심의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31 09:59:58  | 편집 :  왕범

   [신화망 베이징 12월 31일] 중공중앙정치국은 12월 30일 회의를 소집해 중앙기율검사위원회 2015년 공작회보를 청취하고 2016년 당풍 염정건설과 반부패공작을 연구하고 배치했으며 “동북지구 등 노공업기지를 전면 진흥시킬 데 관한 약간의 의견(關於全面振興東北地區等老工業基地的若幹意見)”을 심의 통과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시진핑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5년, 당중앙은 당 운영에 대한 전면적인 관리, 당풍 염정건설 및 반부패 투쟁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했고 저우융캉(周永康), 링지화(令計劃) 등의 엄중한 기율법율위반을 엄숙히 조사함으로써 잠재된 폐해를 제거하고 후환을 없앴다. 당풍 염정건설 및 반부패 투쟁은 중대한 단계성 성과를 이룩했고 당심(黨心)과 민심을 응집했으며 당에 대한 인민군중들의 신심과 신임을 북돋았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 운영을 전면적으로 관리해 당풍 염정건설 및 반부패 투쟁을 추진하는 것은 새 형세 하의 중국 공산당이 새 역사특점을 구비한, 수없이 많은 위대한 투쟁을 진행함에 있어서의 중요한 방면이므로 입장과 방향, 신심과 결심을 반드시 확고히 함으로써 이 투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회의는 내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18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를 소집할 데 대해 동의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동북지구 발전에 대해 당중앙, 국무원은 고도의 중시를 보내왔고 2003년에는 동북지구 등 노공업기지 진흥전략을 실시하기 위한 중대결책을 제시했다. 현재, 중국 경제발전은 신상태에 들어섰고 동북지구 발전은 새로운 난관과 문제에 직면해있다. 이런 난관과 문제의 해결은 궁극적으로 개혁의 전면 심화에 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 동북 노공업기지 진흥을 제대로 틀어쥐자면 4대 방면에 중점을 두고 착력해야 하는데 체제와 메커니즘의 보완에 진력하고 구조저정의 추진에 진력하며 혁신창업의 독려에 진력하고 민생보장 및 개선에 진력하는 것 등이 그 범주에 포함된다.

   그외, 회의에서는 기타 사항도 연구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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