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중국 원단(元旦)의 유래와 풍속

출처: 신화망 | 2016-01-01 07:46:43 | 편집: 리상화

[원단의 변화과정]

   중국의 원단은 역대로부터 음력(陰曆)(夏历[샤리], 农历[눙리]、阴历[인리])정월(正月)초하루를 가리키는 말이다. 한무제(漢武帝)때부터 원월(元月)을 정월(正月)로 규정하고 원월(元月)의 초하루 (음력(陰曆) 초하루)를 원단(元旦)이라고 정했다. 그후 줄곧 청나라(淸朝)때까지 계속 사용해 왔다.

   서기(西紀)1911년, 순중산(孫中山)이 영도한 신해혁명(辛亥革命)은 청나라(淸朝)의 통치를 뒤엎고 중화민국(中華民國)을 건립하였다. 각성 도독(都督)대표들이 난징(南京)에서 회의를 열고 양력(陽曆)을 사용하기로 결정한뒤 음력(陰曆)의 1월 1일을 춘제“春節”라고 하고 양력(陽曆)의 1월 1일은 원단”元旦”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당시 정식으로 공포(公布)하지 않았다.

   그후 1949년9월 27일 제일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을 건립하는 동시 세계에서 통용하는 서기(西紀)연대법 즉 우리가 말하는 양력(陽曆)을 채용하기로 하였다. 원단(元旦)은 서기(西紀)연대법의 연초(年初) 초하루를 일컸는 말이다.

   1 2 3 4 5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4968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