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방송이 9일 수중 탄도 미사일이 발사되는 화면을 담은 기록편을 방영했다.
현지시간으로 9일 17시 30분 전후에 방영을 시작한 기록편은 "2015년 12월"이라는 시작 자막과 함께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가 인민 군부대를 현장 지도하는 장면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마지막 부분에는 탄도미사일이 수중에서 수직 발사되는 장면과 함께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영솔하에 조선주체선군혁명 사업 백전백승하리라"는 해설로 마무리했다.
기록편은 김정은 지도자의 이번 시찰과 미사일 발사가 언제 진행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기록편은 약 50분 가량 방영되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조선은 2015년 5월 탄도 미사일의 수중 발사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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