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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광객 태국서 비단뱀에 물려... 12만바트 배상받아

출처: 신화망 | 2016-01-11 15:21:48 | 편집: 리상화

 

   [신화망 방콕 1월 11일] 10일, 중국 관광객이 태국 푸켓뱀공원에서 비단뱀에 물린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빠르게 전파됐다. 원래는 유쾌한 여행이였는데 오히려 뜻밖의 부상사건이 발생해 신화사 기자는 태국 여행 경찰과 연계하여 사건 진실을 알아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현장 촬영 동영상에 의하면 뱀공원에서 비단뱀 조련사의 도움하에 한 검은 옷을 입은 여성 관광객이 비단뱀에게 다가가 키스를 시도하다 비단뱀에 코를 물렸다. 뱀 조련사는 놀라서 당황하여 상황 통제가 안됬고 현장에는 비명소리가 울러퍼졌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피해 여행객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왔는데 1월4일 태국 단체관광을 떠나 9일에 푸켓 찰롱현의 한 뱀공원에서 사고가 났다. 사건 발생후 이 여성 여행객은 곧 푸켓국제병원으로 옮겨져 상처 봉합 등 의료처리를 받았는데 뱀공원에서는 그녀에게 12만바트를 배상했다. 그녀는 10일 새벽 관광팀과 함께 귀국했다. [글/양윈옌(楊雲燕), 천자보우(陳家寶)]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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