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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조선 제재의안 일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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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2-12 10:45:32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2월 12일] (저우얼제(周而捷) 기자) 미국 국회 상원은 10일 투표에서 조선에 대한 더욱 엄격한 제재 의안을 일치하게 통과한 것으로 최근 조선측이 진행한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행위에 반응을 보였다.

   미국 상원은 이날 96표 찬성, 0 표 반대의 표결결과로 의안을 통과하고 대량 살상무기, 군수물자, 사치품, 사이버 범죄 및 인권침해 등 면에서 조선측과 내왕이 있는 개인 혹은 실체를 상대로 제재를 실시할 것을 미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여기에는 자산동결, 입경금지와 정부측과의 계약 중지 등 수단이 포함된다. 미 하원은 이미 지난달에 유사한 의안을 통과했다.

   의안 작성자 중 한사람인 로버트.메넨데스 민주당 상원 의원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이 의안은 미국이 "강력하고 현실적인" 외교수단을 통해 위협을 해소함으로서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결심을 보여주었다.

   조선은 이달 7일 장거리 미사일을 통해 위성을 발사했다.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이에 대해 비난을 표시하고 이 행위는 유엔 관련결의를 공공연히 위배한것으로서 미국은 파트너국 및 유엔 성원국과 함께 조선에 대해 더 엄격한 조치를 취할것이라 표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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