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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32차 남극과학고찰대가 8일부터 남극 로스해 지역에서 중국 다섯번째 남극과학고찰소 새로운 기지의 최적화한 선정작업을 시작했다. [촬영/ 주지차이(朱基钗)]
[신화망 베이징 2월 12일] (주지차이(朱基钗) 기자) 중국 제32차 남극과학고찰대가 8일부터 남극 로스해 지역에서 중국 다섯번째 남극과학고찰소 새로운 기지의 최적화한 선정작업을 시작했다.
로스해는 남태평양이 남극주에 깊이 들어간 해만으로서 지구상에서 선박이 도착할 수 있는 제일 남쪽의 해역이다. 로스해는 또한 인간이 선박을 통해 남극 대륙에 도달하고 남극 극점으로 가는 전통적인 선로로서 우월한 지리위치에 놓여 있다.
현재 중국은 남극에 창정소(長征站), 중산소(中山站) 등 2개의 상시적인 과학고찰소 그리고 타이산소(泰山站), 쿤룬소(昆仑站) 등 2개의 여름철 과학고찰소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 제29차 남극과학고찰기간 로스해의 난얀섬(Nan Yan island)을 새로운 과학고찰소의 주요한 건축자리로 선택했으며 이어 제30차, 제31차의 남극과학고찰기간 측량, 지질, 환경 등 측면의 종합고찰과 기획 작업을 진행했다.
8일, 1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로스해 새로운 고찰소 건축자리 선정팀이 로스해에 정박한 '쉐룽(雪龍)'호에서 헬기에 탑승하여 난얀섬에 올랐으며 섬에 기후와 환경상황을 요해하기 위한 자동기상관측소를 세웠다. (번역/ 리상화)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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