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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中 경제는 도전속에서 맞서 싸울수록 더 용감해졌다!

출처: 신화망 | 2016-02-16 15:00:07 | 편집: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2월 16일] 춘제(春節, 설) 연휴 후 첫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원숭이해가 시작되자마자 세계경제, 특히는 각국 증시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중국 경제에도 큰 도전과 새로운 불확정 요인을 가져왔다. 이는 중국경제가 이미 세계경제와 깊숙이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라 엄숙히 말했다.

   그러나 총리는 “중국경제는 모두 도전중에 성장했다. 어려움을 만날때마다 더 강인해졌고 도전에 맞서 싸울수록 더 용감해졌다!”고 말머리를 돌렸다.

   취업이 “안정”되면 중국경제의 큰 펜더멘털도 “안정”될 수 있다

#(社会)(5)春节过后求职忙

 산둥성(山東省)옌타이시(烟台市) 경제기술개발구(经济技术开发区)인력자원시장이 마련한 춘제후 첫 채용회현장에서 구직자들이 채용회사 직원들과 상담하고 있다.

   이날 소집된 상무회의에서 리커창 총리는 올해 1월, 실업율 통계범위가 31개 대중(大中)도시에서 전국 모든 지급시(地級市)로 확대된 이후, 조사된 실업율 데이터는 4.9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3억 인구의 국가에서 이런 수준을 유지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국경제의 취업형세는 안정적이고 주민수익은 계속하여 GDP 증속을 앞지르고 있으며 환경보호지표인 GDP당 에너지 소모도 점차 감소되고 있다. 이같은 데이터는 안정을 유지하는 중국경제의 펜더멘털을 구현함과 동시에 더 큰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신심과 활력도 북돋아주고 있다.

   더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고 “여의봉을 휘두르며” 도전에 응해야 한다

(자료 사진)

   리커창은 “명확히 말하자면 지난해에 증시, 외환시장의 이상 파동에 대해 시장안정을 취했던 것은 정확한 정책이고 국제관례에 부합될 뿐더러 일정기간내에 일부 ‘시한폭탄’도 제거함으로써 계통성 금융위험의 발생을 피면할 수 있었던 것”이라 지적하면서 “그러나 다시 되돌아봤을 때 주관 부처들에서는 경험과 교훈을 총결해야 한다. 시의적절한 대처능력, 기술적 측면의 적극성이 결핍한 문제, 지어 내부 관리문제도 이 범주에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경제는 아직도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높은 저축률, 이처럼 큰 선회(回旋)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일단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을 벗어날 조짐을 보일 경우, 필요한 상황에서는 주저없이 개입할 것”이라 말하면서 “올해 세계경제형세는 이상하고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더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고 ‘여의봉을 휘두르며’ 도전에 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수많은 눈”, “수많은 발”을 자신의 “눈”과 “발”로 만들어야 한다

   리커창은 회의참석자들에게 반드시 국가에 대한 높은 책임감으로 국제경제형세가 가져다준 도전에 주동적이고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길 요구했다. 그는 “현재 중국경제사회발전에 대한 국제 및 국내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때문에 국무원 각 부처 부장, 직속기구 주요책임자들은 뉴스브리핑에 대한 주동적인 소집 및 참여 태도를 보이고 언론의 관심에 적극적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우리는 중국경제의 우세, 성과와 발전잠재력에 대해 신심으로 가득하다”고 밝혔다.

   중국경제의 최대 동력내원은 13억 인구의 활력과 창조성을 분발시키는 것에 있다고 총리는 강조했다. “우리가 대중창업, 만중혁신을 추동하는 것은 바로 군중의 지혜를 모으기 위함이다! ‘대중들의 눈’, ‘대중들의 발’을 자신의 ‘눈’과 ‘발’로 만들어야만 천하의 일을 제대로 처리할 수있는 것이다.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만 정확하게,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그는 부언했다.

 원문출처: 중국정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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