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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블라디보스토크 2월 5일] (우강(吳剛) 기자)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FEFU) 경제학과 부교수 안드레이 코소프는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경제의 하행압력이 현재 부단히 확대되는 배경하에서 중국의 혁신발전이념은 세계 경제 발전에 본보기를 수립했다고 피력했다.
코소프는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혁신구동발전”의 제고를 국가전략으로 내세운 것에 이어 지난해 10월 소집된 중국 공산당 18기 5중전회에서는 국가 발전 전반 면모에서 “혁신발전의 견지”가 차지하는 핵심적 지위를 더 명확히 제시했음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중국 공산당 18기 5중전회에서는 혁신, 조화, 녹색, 개방, 공유를 처음으로 제기하면서 중국의 “13차5개년”, 나아가 더 장원한 시기에 가야할 발전의 사로, 방향, 착력점에 관해 계획하는 자리를 가졌다. 5대 발전이념중 혁신의 지위가 가장 중요하게 거론되었다.
시진핑 주석의 경제영역에 관한 치국이정에서 혁신발전은 생동한 구현이 된다고 코소프는 지적했다. 이 이념의 지도하에 중국은 현재 경제발전방식을 깊이 개변해줄 개혁을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와 생산에 의존하던 과거에서 소비와 서비스업에 의존하는 방향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중국의 경제 증속은 다소 둔화를 보였으나 새로운 발전패턴은 중국 경제가 더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확보할 것이란 분석이다.
코소프는 세계 경제가 저조함을 나타낸 대세속에서도 중국 경제가 안정적 발전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매우 쉽지않은 일이라 지적하면서 이는 혁신발전을 견지한 덕분이라 분석했다. 혁신발전은 “13차5개년”기간에 중국 경제가 안정적 발전을 유지해감에 있어서 견고한 기초를 마련했을뿐더러 세계 경제의 회복에 더 큰 공헌을 바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세계화의 심입 발전과 더불어 중국 경제의 발전동향은 이미 세계 수많은 국가의 경제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중국 경제의 발전속도는 여전히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면서 세계 경제 성장에 4분의 1 좌우의 공헌률을 보였다. 중국 경제가 진일보의 혁신발전을 이루면서 세계 경제에 대한 중국 경제의 지도역할은 앞으로도 점점 더 커져갈 것이다.”
지연(地緣) 정치 및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인해 많은 국가들에서 경제발전의 좌절시기를 겪고있는 실정이라 코소프는 지적했다. 이는 낡은 경제발전패턴이란 세계 경제의 발전수요에 적합하지 않음을 뜻하며 기타 국가들에서는 응당 중국의 혁신발전이념을 학습해 경제발전패턴을 대대적으로 개혁하고 세계 경제가 현재의 발전곤경에서 벗어나도록 일조해야 한다고 그는 부언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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