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톈진 2월 22일] (저우룬지엔(周潤健) 기자) “봄아가씨 사뿐사뿐 인간세상 즈려밟을제 미인은 꽃이되어 옥빛을 뿌리네, 꽃등불 들고 달님 아래 즐거움 불태우니 달빛은 호수런가 은빛으로 물들었네.” 대보름날이 다가 오니 달 구경이 새삼스럽다. 천문전문가들은 올해 보름달은 “십오야 밝은 달이 16일에 둥글다”고 전했다. 가장 둥근 시간은 23일 2시20분이다.
중국천문학회 회원이며 텐진(天津)시 천문학회 스즈청(史誌成) 이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달과 태양이 지구 양측에 있고 그 황경(黄经) 차이가 180도일때 지구에서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으며 이는 "만월(滿月)"라 부름과 동시에 "망(望)"이라고도 한다.
천문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음력 정월가운데 “바라볼 수 있는 '망'” 시각은 음력 16일이다. 때문에 올해 대보름날은 “십오야 밝은 달 16일에 둥글다”. 가장 둥근 시각은 23일 2시 20분이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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