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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외교부장, CSIS서 연설 발표

출처: 신화망 | 2016-02-26 10:23:44 | 편집: 리상화

(XHDW)(1)王毅在美国战略与国际问题研究中心发表演讲

   미국을 공식방문하고 있는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25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센터(CSIS)에서 “개발도상의 중국과 중국 외교(發展中的中國和中國外交)”라는 제목의 연설을 발표했다.[촬영/ 바오단단(鲍丹丹)]

   [신화망 워싱턴 2월 26일] 미국을 공식방문하고 있는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25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센터(CSIS)에서 “개발도상의 중국과 중국 외교(發展中的中國和中國外交)”라는 제목의 연설을 발표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이 몇십년간 이어온 고속 성장은 세계에 기적을 창조했고 중국의 경제에 경착륙이란 없으며 중국의 개방된 대문은 닫히지 않을 것이며 중국의 개혁속도는 멈춰서지 않을 것이다고 표시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중국 외교의 취지는 이를 위해 더 훌륭하고 안정하며 우호적인 외부환경을 마련하는 것에 있다. 시진핑(習近平)을 총서기로 한 당중앙의 통솔 및 계획하에 새 국면을 부단히 열어가고 있고 국가와 민족이익을 더 적극적으로 수호하고 떠메야 할 국제적 책임을 더 적극적으로 담당하며 세계 각국과의 우호적 협력을 더 적극적으로 발전시켜가고 있다.

   중국 외교는 2차 세계대전후 형성된 국제질서와 체계를 확고부동히 수호해야 한다. 우리는 유엔을 핵심으로 한 국제체계 및 “유엔헌장”을 취지로 한 국제관계준칙을 수호하고 자유, 개방의 세계무역체계를 수호해야 하며 현행 국제경제금융관리체계를 보강해야 한다.

   날로 확대되어가는 중국의 해외이익을 중국 외교는 더욱더 효과적으로 수호해야 한다. 점점 더 많은 중국 공민들, 기업들이 해외로 나아가고 있다.

   국제 및 지역 이슈문제의 해결에 중국 외교는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우리는 이란 핵문제, 시리아, 남수단, 아프가니스탄 등 이슈문제의 해결과정에 점점 더 많이 참여하고 있다. 각 측이 중시하는 조선반도 핵문제에 관해 우리는 조선반도의 핵무기 보유를 반대하고 비핵화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는 것, 반도에 전쟁이나 혼란이 있어서는 안되고 반드시 협상을 통해 비핵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것을 확고부동히 주장함과 더불어 중국의 국가안전과 정당한 이익을 확고부동히 수호하는 바이다.

   현재 남중국해 국세는 기본적으로 안정된 상태인바 항행안전 및 자유가 영향받은적은 과거에도 없었다. 중국은 대화협상을 통한 분기 해결을 견지하는데 이는 남중국해의 안정을 확보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중미관계에 대해 왕이 외교부장은 중미이익은 이미 깊이 융합되었을뿐더러 상호 의존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인의 방식, 동방인의 사유를 지닌 중국은 조화롭고 포용적인 태도로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강화할 것이며 이 역사과정에서 중미 양국은 협력을 통해 협력윈윈의 신형 대국관계를 공동 구축해갈 필요가 있다고 왕이 외교부장은 부언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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