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13일] (류후이(劉慧) 기자) 근년래 중국에서 최대 범위로 기록되는 열차운행도 조정이 5월부터 실시된다. 이 운행도의 혁신적 편성을 통해 철도에는 300여 쌍의 여객열차가 증편되는바 전국에서 출발하는 열차수는 3400여 쌍에 이르게 된다. 이는 근년래 중국 철도 열차에서 최대 증량으로 기록되는 조정이다.
황신(黃欣) 중국철도총공사 운수국 운영부 부주임은 이번 조정에서 고속철 브랜드가 부각될 것이라 소개했다. 징후(京滬, 베이징-상하이), 징광(京廣, 베이징-광저우)을 주골격으로 하여 고속철 운행도를 재편성하고 탄환열차를 대량으로 증편하며 시역(市域)열차 및 성계(城際)열차를 대폭 증가했는바 탄환열차량은 2100여 쌍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여객들의 야간관광 수요를 만족시키고저 철도부문에서는 야간탄환열차도 증편했다. 야간탄환열차는 단거리 성계 여객들을 위주로 하는바 징후, 징광, 닝항(寧杭, 닝붜-항저우), 광선(廣深, 광둥-선전), 귀광(貴廣, 구이양-광저우) 등 고속철 노선에서 저녁 후 시간대에 운행되는 야간탄환열차는 100여 쌍에 이른다.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국민들의 관광붐이 끝없이 확대되면서 관광열차의 증편도 필수적 선택으로 되었다. 이번 조정에서는 관광도시, 명소로 여러 코스 운행되는 여객열차를 증편할뿐더러 60여 갈래 관광전용운행선도 설계될 예정이다. 철도 화물운수 방면에서는 각 유형의 화물반열 운행수는 조정 후 250여 열(列)에 이르게 되는바 보다 정확한 시간과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철도 화물 쾌속 운수 네트워크가 구축될 전망이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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