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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카트만두 3월 21일] (저우성핑(周盛平) 기자) 샤르마 올리 네팔 총리가 20일 중국에 가서 아시아보아오포럼 2016년 연차 총회에 참석하고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19일, 카트만두 총리부에서 신화사 기자와의 특별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그는 중국의 이웃국가인 네팔은 중국의 거대한 발전에서 도움을 얻길 희망하며 "친선과 지지를 모색하는 것은 나의 이번 중국방문의 주요목표이다"라고 밝혔다.
64세의 올리는 네팔-중국간에는 우의와 협력이 가장 중요하며 우의는 협력에 무궁무진한 원천을 제공해줄 수 있다고 인정했다. 올리는 중국인들의 네팔내 투자사업을 열렬히 갈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 긴 시간동안, 불안정한 네팔 정세 등 요소로 인해 투자자의 걸음에 장애가 걸렸지만 시대는 달라졌고 네팔의 투자환경도 부단히 개선되고 있으므로 중국에서 발전이 양호했던 기업이라면 네팔에서도 훌륭한 기회를 얻게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올리는 아시아보아오포럼에서 발표할 연설에서 중국의 새 전략과 아시아의 부흥을 중점적으로 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4대 문명중 3대 문명은 아시아에서 기원했고 이 지역은 역사속에서 활력으로 충만되었으며 이제는 "일대일로"를 이용해 과거의 휘황찬란함을 부활시킬 때라고 지적하면서 "일대일로"의 성공적인 실행속에서 아시아국가들, 심지어 전세계가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는 마지막으로 네팔은 중국의 믿음직한 벗이며 향후에도 중국과 협력하여 아시아지역 평화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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