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시드니 3월 20일] 스캇 모리슨 호주 재무장관은 최근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에 응할시 호주는 중국경제의 발전 전망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며 중국경제의 패턴전환이 호주에 거대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인정한다고 피력했다.
중국경제에 경착륙은 없을 것이라고 모리슨은 말했다. 그는 중국의 경제패턴이 투자 선도형에서 소비와 서비스에 더 의존해가는 과정에 리스크는 피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중국정부는 충분한 정책적 완화조치로 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제 성장을 지지했는 바 여기에는 화폐정책도구 사용범위의 확대, 더 커진 주민저축 완화공간, 비교적 낮은 재정적자, 더 많은 외화보유액 등이 포함되어 있다.
중국은 세수 삭감, 공업 생산력 감소, "유령기업"에 대한 대출 중단 등 일련의 "공급측 개혁" 조치를 발표했다고 모리슨은 말했다. 현재까지 중국은 경제개혁을 실현하는 길에서 거대한 진전을 이뤄냈다. 중국의 미래 5년 경제 성장에서 혁신은 핵심적 동력으로 되어 생산성의 제고를 이끌게 된다.
중국경제의 체제 전환은 호주에 기회를 제공했다. 모리슨은 "호주의 서비스 수출에서 중국은 최대 목적지로 되는바 2000년-2001 연도의 3%에서 2014-2015 연도의 14%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은 호주의 제2대 해외관광객 내원국으로 중국관광객들의 호주내 소비액은 해외관광객들의 평균소비를 크게 초과했다. 그는 "2015년에 호주를 찾은 중국관광객은 100만명을 넘었다. 이 수치는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그만큼 놀라운 사실이라면 이것이 단지 중국 해외관광시장의 1%에 불과하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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