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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브뤼셀 3월 16일](량린린(梁淋淋) 기자) 우더커(伍德克) 중국유럽연합상회 주석이 근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우리에게 지극히 중요하다. 우리는 중국의 (경제적 전환) 성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더커는 유럽기업은 이미 중국 경제의 신상태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는데 중국의 경제적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2016년에 중국-유럽 경제 무역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글로벌 경제가 저조한 상황에서 “일부 기업은 양호한 진전을 보이고 있으나 일부는 곤경에 처했다.” 중국에 진출한 유럽기업들은 장기적인 전략을 기초로 하고 있기때문에 “어느 기업도 중국에서 물러나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의 경제발전은 이미 신상태에 들어섰는데 경제가 예전의 고속 성장으로부터 발전 품질에 더욱 치중하는 중고속 성장으로 전환했다. 우더커는 “우리는 성장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 경제의 성장속도가 느려지더라도 중국 경제 규모가 전보다 많이 커진 것을 감안할 때 이러한 기초상에서의 경제 성장도 매우 엄청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현재 중국 경제 전환 과정에서 일부 어려움에 처했지만 1990년대 말, 중국이 아시아금융위기를 대응할 때의 상황을 종종 돌이켜볼 때 “중국은 당시 아주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은 강대한 정부를 갖고 있고 리더십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신호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우더커는 중국은 이미 이러한 어려운 문제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고 말했다. “유럽기업들의 중국에서의 업무는 비교적 크다. 그들은 중국에 대해 아주 관심이 많은데 더욱 많은 자신감으로 투자를 증가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중국의 개혁 실천이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비록 둔화 압력을 받고 있지만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 경제 발전의 중요한 엔진이라고 말했다. 많은 유럽기업들에게 중국은 글로벌 업무의 중요한 부분이다. 중국의 발전은 유럽기업들의 발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우리에게 중국 (경제적 전환)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세계에는 두번째 중국이 없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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