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쿠알라룸푸르 3월 23일] (린하오(林昊) 기자) 22일, 리아우 티옹 라이 말레이시아 교통장관은 당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여객기 엔진 부품으로 추정되는 잔해물이 발견되었으며 조사팀은 이것이 MH370편 잔해인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아우 티옹 라이는 성명에서 당일 이른 아침 남아공 남부 해안에서 잔해가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발견된 잔해가 여객기 엔진의 흡입구 덮개 부분일 수 있다는 초보적 보고가 있었으나 이것이 MH370편 잔해 여부인지는 진일보의 조사와 분석이 필요한 상태다.
말레이시아 교통부와 민항국은 남아공 민항관리부문과 밀접한 연계를 유지함과 더불어 잔해 회수를 위해 전문가팀을 파견할 것이라고 리아우 티옹 라이는 피력했다.
2014년 3월 8일, MH370편은 탑승자 239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중 실종되었다. 2015년 1월 29일, 말레이시아 민항국은 여객기가 사고를 당했다고 공식 선언했으며 기내 탑승자 전부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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