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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차이밍자오(蔡名照) 신화통신사 사장이 제3회 세계미디어정상회의 개막식에서 "협력과 교류를 심화시키고 함께 미래로 향하자"라는 기조 연설을 발표했다.
[신화망 베이징 3월 23일] 제3회 세계미디어정상회의가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렸다. 근 100개 나라 및 지역의 언론사 지도자들이 이곳에 모여 사회책임을 탐구하고 혁신체험을 공유하며 협력교류를 함께 논의했다.
차이밍자오(蔡名照) 세계미디어정상회의 집행 위원장, 신화통신사 사장은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매체들이 사회책임을 자체적 소임으로 할 것을 요지로 제기했는 바 이는 세계미디어정상회의가 시종일관 계승해온 이념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아부르하진 이타르타스 통신 부총편집장은 사회책임은 직업 자질에서도 구현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기타 속셈이 있거나 진상을 왜곡한 헛소문과 마주했을때 공동의 결정을 내리고 협력 행동을 취함으로써 이런 현상을 제압하고 진실성과 객관성을 가진 정보를 전달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혁신적 이념은 현재 사회 구석구석에 침투되었는 바 세계 언론사마다 뉴스전파의 혁신적 전향을 적극 탐색하고 전통미디어와 신흥미디어의 융합 발전을 강력히 추진해가고 있다. “세계미디어정상회의 도하 성명”에서는 세계미디어정상회의가 보도기관의 혁신을 독려하고저 글로벌 뉴스상을 계속 거행함과 더불어 상의 종목도 적당하게 늘릴 것이라 지적했다. 차이밍자오는 차기 뉴스상 선정에서 뉴스제품 혁신 영역에 더욱 치중함으로써 미디어의 혁신 발전에 보다 많은 참조와 격려를 제공할 것을 건의했다.
전통 및 신흥 미디어가 융합해가는 조류하에서 개성화한 발전도 혁신적 함의로 부각된다. 에반 개릭 로이터통신사 국제업무감독은 “디지털화 시대의 도전하에 자신의 길을 어떻게 걸어가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파악하고 미디어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것인지는 세계 매체들이 직면한 난제로 된다”고 지적했다. 빠르게 발전하는 정보화시대에서 서로 교류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상생 협력해가는 것은 세계 매체들의 가장 시급한 주제이다.
이날 안드레예프 리아 노보스티 부총편집장은 개발도상국 매체들이 보다 나은 의제설정능력과 여론인도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협력을 강화하고, 장점을 취하고 단점은 보완하며, 유무상통(互通有無)을 이루는 것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차이밍자오는 미디어들간의 교류와 교감, 실무적 협력을 추동하기 위해 세계미디어정상회의 구조하에서 국제미디어혁신발전테마연구토론회를 시의적절히 소집함으로써 세계 미디어들과 더불어 경험을 교류하고 서로 학습하고 귀감으로 삼으며 상생 협력해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집필기자/왕하오(王昊) 참여기자/왕쉐(王雪), 류창(劉暢), 우창(吳強), 후샤오광(胡曉光), 판웨이궈(範偉國)]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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