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레이 (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중국 공민 한명이 최근 브뤼셀에서 발생한 테러습격사건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벨기에 브뤼셀 테러습격에서 중국공민의 최신 사상 상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홍뢰 대변인은 벨기에 외교부의 통보에 따르면 중국 공민 한명이 테러습격사건에서 불행하게 숨졌다고 말했다.
홍뤠이 대변인은 중국은 테러습격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불행하게 숨진 동포를 침통하게 추모하고 조난동포 가족에게 깊은 문안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와 벨기에 주재 중국 대사관은 조난 동포 가족들이 벨기에에 가서 후사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협조를 제공할거라고 밝혔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은 모든 테러리즘을 반대하며 중국정부는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해 해외 중국공민과 기구의 안전과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확실하게 지킬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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