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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중국-아세안연합협력위원회 회의 자카르타서 거행

출처: 신화망 | 2016-04-12 14:45:11 | 편집: 박금화

   4월 11일, 중국-아세안연합협력위원회 회의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아세안 사무국에서 개최되었다. 쌍방은 다음 단계의 중점 사업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촬영/주카난(祖卡南)]

   [신화망 자카르타 4월 12일] 제17차 중국-아세안연합협력위원회 회의가 11일 자카르타 아세안 사무국에서 열렸다. 쌍방은 다음 업무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세안 주재 중국 대사 쉬부(徐步)는 중국의 발전은 아세안을 포함한 지역 국가들의 가속화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아세안의 발전은 중국-아세안 협력에 새로운 역사기회를 부여했다고 피력했다.

   현재, 쌍방은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업그레이드 버전 의정서에 서명을 마친 상태로 이는 올해 5월부터 발효된다.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도 성립 및 운영되고 있다. 중국-아세안 관계 발전은 광범위한 공동 이익과 확고한 민의적 기초가 있는바 그 비전은 끝없이 넓다.

   아세안에 상주(常駐)하는 싱가포르대표 천한청(陳漢成)은 싱가포르 정부는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제안을 지지하고 AIIB 관련 협력에 적극 참여하며 아세안-중국관계 조율국으로서 중국 측과 더불어 제18차 중국-아세안 정상회의 성과 및 2016-2020년 행동 계획을 착실히 실행할 것이라 피력했다.

   아세안 정치안전사무 책임자 이로바란 부비서장은 아세안은 중국과 정치적 상호 신뢰를 부단히 증진하고 자연재해 위협, 반테러, 국제 범죄 타격 등에 대응하는 영역에서 안전 협력을 강화하며 구역 전면경제파트너협정 회담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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