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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워싱턴 4월 12일] (장위쥐안(江宇娟)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10일 다음과 같이 밝혔다. 경제 성장 리스크에 대한 막대한 위협을 고려해 IMF는 일부 중앙은행들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으로 수요를 자극해 가격 안정 목표를 실현하는 것을 지지한다.
IMF는 당일 한 연구 보고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록 세계 각국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실행 경험에 한계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마이너스 금리 정책은 능히 통화 부양책 추가와 보다 완화된 금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수요 증가를 부추기고 중앙은행을 도와 가격 안정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유럽 중앙은행, 일본 중앙은행, 스위스 중앙은행 등을 포함한 6곳 중앙은행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도입했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 실시 목적은 통화 완화를 통해 민간 부문 지출의 확대 및 물가 안정 유지를 격려함과 동시에 소규모 개방 경제의 경우 마이너스 금리는 또한 자본 유입 감소로 통화 절상 압력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하지만 IMF는 동시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아직 금리를 결국 얼마를 낮추고 또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얼마나 수행할 것인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마이너스 금리가 은행 이익에 대한 압박이 커지면서 IMF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은행은 그래도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서 이익을 볼 수 있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의 목적이 국내 수요를 자극하는 것이기 때문에 은행은 신용도 향상 대출 수요 증가도 볼 수 있다. 그 외에 은행이 보유한 채권 수익도 올릴 수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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