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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극단조직 타격 새 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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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4-12 09:20:51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다마스쿠스 4월 12일] (처훙량(車宏亮) 양전(楊臻) 기자) 시리아 정부군은 최근 극단조직에 대한 군사행동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면서 실지(收復)를 연거푸 탈환했다. 10일, 주아비 시리아 뉴스부장은 극단조직을 타격할 군사행동은 여전히 진행중이며 정부군이 이미 얻은 승리에 만족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리아내 극단조직들은 점차 퇴수(退守)해가는 중이며 시리아의 극단조직 타격 행동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분석인사는 인정했다.

   타격 행동의 거대한 진전

   시리아 정부군은 극단조직에 대해 전국 범위내에서 공습을 발동했으며 시리아 위기가 폭발한 이래 이런 타격 규모나 역량은 처음이며 얻어낸 진전 역시 돌파성적이다.

   시리아 정부군은 근래 북부 알레포와 이들리브, 중부 홈스, 동부 데이르에즈조르 및 남부 다라 등 지역에서 극단조직 “IS”와 “알카에다” 시리아 연계조직 “알누스라”를 상대로 군사행동을 전개해 테러리스트를 대량 사살함과 더불어 극단조직의 군용 시설도 파괴해버렸다.

   극단조직의 반격은 수포로

   극단조직은 정부군의 타격에 대응해 연거푸 퇴수함과 동시에 반격도 실시했으나 이는 정부군에 의해 수포로 돌아갔다.

   10일, “알누스라”는 알레포 남부 및 다라 여러 지역에 위치한 정부군 기지를 상대로 공격을 개시했다. 시리아 정부군 측은 정부군과 “알누스라”간에 격렬한 교전이 발생했으며 최종적으로는 알누스라가 격퇴되면서 대량의 테러리스트들이 부상 혹은 사살되었으며 극단조직에 엄중한 손실을 주었다고 밝혔다.

   분석인사는 앞서 극단조직은 시리아 난국(亂局)을 이용해 세력 범위를 확장하려 시도했으나 시리아 충돌 당사자들간 관계가 상대적으로 완화된 현 시점에서 극단조직이 마주한 압력은 대폭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테러리즘 척결에 존재하는 난도

   그러나 분석인사는 시리아에서 “IS” 등 극단조직을 철저히 척결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첫째, 주요 도시 통제권을 상실한 정황에서 극단조직은 테러리짐의 고유적 패턴으로 돌아갈 수 있는바 부동한 지역에서 테러 습격을 획책할 수 있다.

   둘째, 시리아내 극단조직과 테러조직으로 밝혀지지 않은 부분적 시리아 반대파 무장들간에는 교집(交集)과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테러리즘을 타격하고 정치적 진행과정을 추진하는 이중(雙重) 임무하에서 극단조직과 기타 무장파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격리할 것인지는 난제로 된다.

   그외, 애초 극단조직이 시리아에서 만연하고 확대한데는 일부 외부 세력들이 자체 이익을 꾀하느라 극단조직에 대해 종용 심지어 지지의 태도를 취한 것이 중요원인중 하나로 부각된다. 시리아 분석인사는 이런 외부세력의 고질병이 재발하여 테러리즘 타격을 위한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까 우려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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